내병은 내가 고친다

왜 여성에게 냉증이 많을까?

                                     

"다리가 납덩이를 단 것처럼 무거워요. 퇴근 무렵에는 발이 퉁퉁 붓고 밤에는 다리가 시리고 아파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O양은 모회사 비서실에 근무하는데 손도 얼음처럼 차갑다며 좋은 방법이 없느냐고 물어 왔다.

O양처럼 수족이 차가운 증세를 수족 냉증이라고 한다. 수족 냉증은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다. 곰국이 식으면 굳어지듯이 우리 신체도 차가운 공기에 계속적으로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피속의 노폐물이 혈관에 달라붙으면서 혈행이 나빠진다. 이 때문에 수족 냉증은 겨울철에도 미니 스커트를 입는 등 아름다움을 중시하면서 하체를 차갑게 하고, 굽높은 하이힐이나 발에 꽉 끼는 구두, 거들 등을 착용하는 여성들에게 많이 찾아오는 증상이다.

수족 냉증은 또한 하루 종일 서거나 앉아서 일하는 습관에서 오기도 한다. 우리 몸 가운데서 손발은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이다. 그래서 심장에서 나간 피가 손발에서 잘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손발이 시리고 붓는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또 하나 수족 냉증의 주범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이다. 과다한 육식, 인스턴트 식품, 폭식 등이 원인이 되어 악성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혈관벽에 달라붙고 혈관도 유연성을 잃게 되어 혈액 순환에 장애를 입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냉증이 있는 사람은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잦은 변비에도 시달리며 원인 모를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모든 증상이 혈액 순환과 체온의 저하로 인해 각종 효소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냉증은 동맥경화, 심장병, 중풍의 전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은 이 사이트에 소개한 각탕을 하거나 모관운동을 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모관운동은 모세관운동을 줄인 말인데 일본의 천재적인 자연의학가인 니시 가츠죠(西勝造)란 분이 창안한 운동법이다. 방법은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손발을 위로 쭉 뻗는다. 두 손바닥은 마주 보게 하고 손끝을 모은 채 펴고, 발바닥은 직각으로 한다. 그리고는 팔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가볍게 흔드는 것이다. 자기 전에 매일 1-2분씩 하면 팔다리가 가벼워지면서 숙면을 취하게 된다. 팔다리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 중 70%가 모여 있다고 한다. 파리가 죽기 전에 다리를 파르르 떠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견해가 있다.

 

<<내병은 내가 고친다>>
1. 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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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궤양 자연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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